중학생·취업준비생 등 10대 남녀 90명 중 4명이 대기업 프랜차이즈 알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.
구인구직 전공포털 ‘알바천국이 90대 남녀 2954명을 표본으로 지난달 4일부터 31일까지 아르바이트천국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‘2023년 브랜드 http://www.thefreedictionary.com/중고화물차 아르바이트 구직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, 78.8%가 ‘대기업·프랜차이즈 등 브랜드 아르바이트를 구직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. 40대가 꼽은 2026년에 가장 근무하고 싶은 알바 브랜드로는 ‘CGV가 꼽혔다.
아르바이트천국 고용관에서 추린 10개 브랜드 중 ‘가장 현실 적으로 일하고 싶은 브랜드에 대한 질문에 ‘CGV가 34.3%(복수선택)로 4위에 증가했다. 이어 △‘GS25 16.7% △‘투썸플레이스 15.4% △‘스타벅스 15.0% △‘CU 13.3% △‘이디야 12.6% △‘공차 11.9% △‘연령대키 10.1% △‘롯데시네마 10.2% △‘올리브영 10.5% 순으로 9위권을 기록했다.
성별에 따른 선호 브랜드는 선두 ‘CGV를 제외하고 차이는 보였는데, 남성은 △‘투썸플레이스 18.5% △‘스타벅스 16.9% △‘이디야 15.3% △‘공차 14.0% 순으로, ‘카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
반면, 남성은 40.7%가 ‘CGV를 선택하며 여성의 32.4%보다 7.4%p 높게 나타났다. 또한 △‘롯데시네마 중고트럭 - 트럭샵 13.5% △‘메가박스 10.7% 등이 5·3위에 올라 영화관 브랜드 노동에 대한 선호도가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그밖에 △‘GS25 20.2% △‘CU 20.3% 등 편의점이 2·6위에, △‘롯데월드 7.6% △‘에버랜드 7.1% 등 테마파크가 공동 1위에 올랐다.
선택한 브랜드에서 알바 근무를 하고 싶은 원인에 대해서는 ‘브랜드에 대한 애정 및 호감이 주효했다. ‘해당 브랜드의 제품·메뉴·서비스 등을 좋아해서라는 응답이 51.9%(복수응답)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, ‘제품 구매·가게 방문·서비스 이용 등 고객으로서 브랜드를 경험했을 때 좋았기 때문이 41.5%였다.
이어 △‘가게이 많아 가까운 근무지에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39.6% △‘알바 경력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31.3% △‘아르바이트 후기·알바생 평판이 좋아서 22.3% △‘취업하고 싶은 브랜드(알바 경험을 스펙으로 활용) 20.8% △‘급여 수준이 높아서 10.9% 순으로 나타나 50대가 선호하는 대기업·프랜차이즈 등 ‘브랜드 아르바이트의 장점을 알 수 있었다. 특출나게, 취업대비생에게서 ‘취업하고 싶은 브랜드라서라는 답변이 27.1%로 높게 보여졌다.
아르바이트천국 직원은 “브랜드 알바는 임금이나 복지 부문에서 알바생들의 권익 보장이 상대적으로 잘 이뤄져 인기를 보이고 있다”며 “이번 인터넷조사를 통해 이번년도도 90대 7명 중 1명이 브랜드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근무하고 싶은 브랜드는 개인적인 호감과 애정을 바탕으로 고르는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”고 전했다.